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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Skyraider
Nikon F3hp / AF 80-200 2.8D / Kodak TX 400(800 up)

예전, 광주에서 전투경찰로 근무하던 선배는 시청 앞을 지키다가 밀려온 시위대에 의해
기동대 자체가 박살나곤 뿔뿔히 흩어져 완도에서 경찰 생활을 마쳤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차라리 '박살난 것이 다행이었다.'라고 말해주었습니다.

1989년, 그 80년대의 끝자락에서 다른 곳도 아닌 광주의 '시위진압병력'으로 근무하는 것이
얼마나 지옥같은 일이었는지, 그것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죠.

늘 긴장해야 한다며 위에서 아래로 이유없이 자행되던 얼차려와 폭력..
그것은 '군대가면 다 그런 거니까'로 참을 수 있었지만, 자신들의 존재 자체를 적대시
하는 광주의 분위기는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고 하더군요.
단지, 우리는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인데..라면서.

기동대 자체가 뿔뿔히 공중분해되어 어떤 이는 순천으로, 어떤 이는 목포로, 어떤 이는
완도로 보내지는 상황에서 섬 동네에서 '정말 경찰' 노릇을 하면서 살게되니 오히려 맘도
편하고 '박살난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던 선배. 나중에는 이런 말로 이야기를
맺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시위가 없는 완도에서는 지날 때마다 이것저것 쥐어주며 '고생한다.'고
따뜻한 말 한 마디 건네주는 그 동네사람들에게 고마워서라도 '경찰노릇'열심히 하려고
했었다. 상황이 사람을 만든다는 것, 그 말이 이제 무슨 말인지 알아. 광주가 지옥이고,
완도가 천국이었던 것이 아니라 경찰이 경찰로 머물지 못하고 엉뚱한 일을 하게되니
지옥 같았던 것이고 해야할 일을 하게되니 행복했던 거라고."

원래 있어야 할 자리에서 할일을 하고 지내는 것과 있지 말아야 할 자리에서 엉뚱한
일을 하고 지내게 되는 것, 천국과 지옥의 차이는 이처럼 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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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Skyraider
신두리
Nikon F3hp / MF 28mm f3.5
 
가끔은 조용한 바닷가에서 아무 생각없이 그저 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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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Skyraider

박종철(1964~1987)

그에 대한 이야기들은 그가 교육받은(?)운동권이 아니라 지극히 상식적이고,
그 나이의 대학 생들이 가지고 있는 현실에 대한 균형감각을 지니고 있던 착한 학생이었다고 증언한다.

그가 그렇게 어이없이 세상을 떠나지 않았다면, 지금 그에게 붙어있는 '열사'라는 칭호는
절대 붙지 않았을거라는 이야기도 그래서 설득력이 있게 다가온다.

당시, 공안형사들이 노렸던 것은 그가 아니었으며 그의 선배였던 박종운이었다.

http://www.raysoda.com/Com/Photo/View.aspx?u=1676&f=U&pg=2&p=110857

그가 죽기 전까지 우리는 그가 누군지도 몰랐으며, 왜 그렇게 떠나야 했는지도 전혀 몰랐다.
하지만, 자신의 몸에 불을 당겨 세상사람들에게 '사람답게 살고 싶은 세상'을 외쳤던
전태일처럼, 그 역시 불의에 의한 죽음으로 이 땅의 양심들을 일깨웠으며 결국,
또 다른 세상의 문을 여는 하나의 밀알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어느새 그가 떠난지 20년,
다시 나는 그와 민주주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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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Skyraider
Leica M6 / 35mm Summarron f3.5 / Kodak TX
2006. 4. 19

춥거나, 덥거나, 몸이 불편하거나 어디가 괴롭거나,
버릇처럼 사진기를 들고나서던 예전에는 그런 일들이 사진을 찍는 것에 전혀 장애가 되지
않았다.

바깥 출입을 아예 하지 않을 정도로 지독한 황사가 닥쳐왔을 때도 나는 사진기를 들고
집을 나섰고, 그 먼지 속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어떤 사람을 만나 셔터를 누를 수 있었다.

아예 사진찍는 것이 일이 되어버린 지금,
오히려 나는 전보다 많은 장면을 잃고 산다. 하루종일 사진을 찍고나면 집에서
쉴 시간마저 모자르게 되어버린 지금에서야 사진이 '취미'인 것을 그 당시에
감사했어야 한다고 새삼 느낀다.

하루 여덟시간, 나는 사진을 찍는다.
그런데, 그 찍는 것이 정말 사진인지 허깨비인지 헷갈릴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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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Skyraider
2006년, 오이도.

자, 결국 2007년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

다들 감회가 있으시겠지만 저는 일단 2007년에 큰 기대를 걸었습니다.
그 기대만큼 좋은 성과있길 기원하며, 아울러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께도
새해가 모쪼록 미치도록 즐거운 해 되시길 빕니다.

돼지띠로, 돼지해를 맞이하니 기분이 좀 그렇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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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적으로 비만한 아동의 60~80%에서 부모의 한쪽, 혹은 모두에게서 유전적인 형질로 비만을 물려받는 것이 확신된다고 한다. 물론, 이러한 현상은 가족의 식생활과도 큰 관련이 있지만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체질적 성향이 발현되는 것이 많은 이들에게서 발견되는 비만의 원인이라는 것은 전문의들도 대부분 수긍하는 결과다.

 

이처럼, 비만은 많은 이들이 뚱뚱한 사람은 게으르다.라고 단정하는 이유를 제공하는 성격적인 문제가 아니라 자신들도 원치 않는 상황에서 맞이하게 되는 질병적인 요소가 크다. 하지만, 앞서 말한 게으르다는 선입견처럼 그들의 발목을 부여잡고 있는 문제는 한 두 가지가 아니다. 특히, 이런 문제는 남성들보다는 여성, 장년층보다는 유소년, 청장년층에서 더더욱 두드러지게 된다.

 

서울에서 태어난 내 형이나 내 동생과 달리 나는 외가가 있던 부산에서 태어났다. 당시, 어머니를 진찰했던 의사선생님이 쌍둥이일지 모른다.는 진단을 내리시고 커져만가는 어머니의 배를 안쓰러워한 할아버지, 할머니의 배려로 친정에 내려와서 출산을 하시게 된 것이지. 어쩌면 지금의 내 아이디인 미스터톤 많은 이들이 미스터톤에서의 톤이 TONE로 알고 있지만 사실 그 톤은 TONE가 아니라 TON이다. 1,000kg의 다른 말 이 자리 잡게 된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자라면서 단 한 번도 평균이나 평균 이하의 몸무게를 마주한 적이 없던 내게 뚱뚱하다.는 말은 낯선 것이 아니다. 어쩌면 우스개 소리로 콜라 1.5리터만 마셨어도 군대에 가지 않았을 것이라는 소리도 들었고, 훈련기간동안 내 몸무게를 빼주겠다고 작정한 취사반장 덕분에 강제적인 식이요법을 당하는 고충도 겪었다. 하지만, 그래도 80kg이 넘는 몸은 뚱뚱한 이들이 가장 많은 살이 빠진다는 군대생활 기간에도 늘 따라다녔다. 물론, 그 당시에 내게는 그 몸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 젊은 나이가 있었고 몸매에 대해 그다지 열등감 따위는 느끼지 않던 단단한 구석이 있었다.


이제 나도 나이가 들어, 삼십대가 아닌 사십대가 더 가까이보이는 시절이 되고나니, 슬그머니 예전의 자신감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린듯 하다. 그런 상황에 만난 '미녀는 괴로워.'

뒤늦게 그녀에게서 스무살, 그 자신감 속에 묻어버렸던 부끄러운 부분이 기어나왔다. 여전히 말로는 선천적인 비만에 대해 읊조리고 있으면서도 진작에 손과 발로, 그리고 가슴으로 덮어두고 있었던 그 부분이. 그녀의 아픔이 현실적이지 않은 상황에서라도 가슴에 와닿은 이유는 어쩌면 나와 비슷한 처지의 이들이 가지고 있었던 이런 아픔 탓이 아닐까.

영화긴 했지만, 그녀가 정신을 놓은 아버지를 안고 자신의 일에 대해 커밍아웃을 감행하던 장면이 여전히 눈 앞에 아른거리는 것은 그런 세상이 아직도 요원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었으리라. 55사이즈와 65사이즈에 갈등하는 10만큼의 여성들이 90사이즈와 120사이즈 사이에서 갈등하는 남자들보다 훨씬 많다는 사실은 자신의 처지는 생각도 하지 않고 '이쁜 여자'만 바라보는 늑대들에게 - 나도 포함된다 - 한 가지 이상의 고민거리를 던져주었다.

뚱보만세라고 제목을 적으면서 가슴 한 구석에서 '난 아직 뚱보가 아닌데..'하는 비굴함이 기어나왔다. 180에 110키로그램이 뚱보가 아니라면 대한민국에 뚱보는 아마 없으리라.

뚱보만세, 뚱보만세, 뚱보만세...
새해에는 모쪼록 뚱뚱하다는 이유만으로 가슴 오그라드는 그런 일이 이 땅에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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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yker Brigade Combat Team, SBCT -
미 신속기동여단의 피라니아 장갑차

현재 미군은 세계적으로 경량화, 기동화 하는 추세입니다.
이른바 '5분 투입조'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스트라이커(Stryker Brigade Combat Team, SBCT)가 대표적인 신속기동부대죠. 그렇다고 예전 대규모의 병력만큼 전투력이 없느냐하면 그것은 아닙니다.
보유한 무기나 장비에 있어서 예전과는 차원을 달리하죠. 이렇게 군의 몸집을 줄이는 대신 정예화시키는 이유는 어차피 모병제하에서 - 미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모병제를 택하고 있습니다. 이등병부터 장군에 이르기까지 모두 직업군인들이죠 - 다수의 병력을 유지하는 것보다는 작지만 정예화된 병력을 유지하는 것이 '원가절감' 차원에서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뿐만 아니라, 유사시 대규모 부대보다 훨씬 빠른 투입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도 지금과 같은 노선을 택하게 된 큰 이유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예전처럼 전면전이 아닌 국지전으로 최근의 전쟁 방식이 변하고 있는 것도 마찬가지로 이유가 되겠죠.

미군은 최근 춘천의 육군항공단 기지였던 - 아파치와 코브라로 구성된 지상 공격용 헬기 부대였죠  - 캠프 페이지를 철수했고, 사령부격인 용산 기지 역시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평택으로 이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먼저 '왜 평택이어야 하는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죠.

왜 하필 평택인가?

미군은 올해 1월,
공군을 5개 통합사령부 예하 9개 공군전투사령부로 개편하고 그 중 경기도 오산에 주둔중인 미 7공군을 동북아공군전투사령부로 변경시켰습니다. 이 기지가 바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평택인근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K-55입니다.
평택시 팽성읍에 자리 잡고 있는 캠프 험프리(K-6)와 인근 사격장, 통신소, 탄약고와 훈련장까지 합하면 454만평이 넘는 엄청난 크기의 기지가 이미 자리잡고 있는 셈이죠.

오산, 송탄 기지는 이미 미군이 우리나라에 주둔하기 시작한 이래 매년 계속적으로 팽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고, 특히, 미군의 '신속대응군화'에 따라 제공권 장악이 필수적인 요소가 되면서 오산, 송탄 지구의 공군기지와 함께 바로 인근인 평택의 지상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간의 유기적인 결합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평택은 가까이 평택항이 있어 유사시 해군의 접근도 용이하고 - 이것은 선박을 이용한 대규모의 병력이 일시에 투입 가능하다는 점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 인근의 송탄, 오산 기지를 통한 공군의 투입도 손쉬운데다 이미 해병, 육군등 지상병력의 주둔지도 자리잡고 있어 미국에게는 '더 이상의 좋은 조건은 없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완벽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만큼 기지로 자리잡는데 최고의 여건이라는 뜻이죠.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인 미군 기지가 축소되고 병력이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평택으로의 러쉬는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평택의 미군이 전쟁의 위협이 되는 이유는?

이것에 대해서는 많은 이론이 난무합니다만, 7공군이 동북아공군전투사령부로 변경된 것에서 그 단초를 찾아보자면 - 북한만을 견제할 목적이었다면 중국까지 아우르는 개념인 '동북아'라는 표현을 썼을리가 없죠 - 가장 가까운 중국에 대한 위협의 증대를 꼽을 수 있습니다.

최근 계속적으로 본토로부터의 독립을 주장하고 있는 대만에 대해 중국정부는 '독립선언과 동시에 침공'하겠다고 계속적으로 공언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게다가 조지 부시 주니어는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우방에 대한 침공'으로 간주하여 좌시하지 않겠다고 역시 공언해왔습니다.
만약, 이러한 가정이 현실화 된다면 대만을 제외한 미군의 가장 신속 병력투입지로 대한민국과 같이 적합한 곳은 없습니다. 평택에서 빼이징까지 1200Km가 채 되지 않는다는 얘기는 초음속 전투기가 30분내외로 도달할 거리에 중국의 심장이 자리잡고 있다는 얘기죠 - 중국의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턱 밑의 비수와 같은 존재일 것입니다 - 잘 보도되지 않고 있지만 중국이 현재 미국의 이와 같은 행보에 대해 계속적으로 견제하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 근거한 것이죠.

2008년 개최하는 북경올림픽에 맞춰 대만이 독립을 선언한다는 식의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그럴듯한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하루라도 빨리 미군기지를 만들어 주려는' 대한민국 정부의 모습은 계속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물론, 북한에 대한 억지력(?)을 높힌다는 뻔한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는 있지만 이미, 전세계의 군사전문가들은 - 특히 미국의 군사전문가들은 거의 일치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남한의 힘만으로도 북한의 군사력은 이미 넘어섰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미군의 '동북아공군전투사령부'와 '신속기동군'들이 궁극적인 적으로 여기고 있는 것은 북한이 아니라 바로 그 위의 중국이라는 결론에 쉽게 도달하게 됩니다.

이것은, 우리의 의사와 상관없이 우리 땅이 남의 나라 전쟁터가 될 우려가 있다는 것과도 바로 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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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Skyraider

기다림....

끝이 보이지 않더라도 그저 난 기다린다.
기다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한 것이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 난 행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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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우리나라의 광고음악이나 영화음악들이 우리나라의 음악가의 손에 의해 작곡되는 경우가
많지만 예전에는 대부분 귀에 익거나 아름다운 외국의 음악들이 주로 쓰였습니다.
하지만, 영어권이 아니었기에 웃지못할 실수들도 많았죠. 특히, 이 노래가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예전 대한항공의 CM으로 쓰였던 Anita Kerr Singers의 Welcome To My World는 그 감미로운 음색으로
많은 이들의 귀를 잡아끌었던 곡이죠. 하지만, 이 곡의 이면에 담긴 이야기를 듣는다면 그 감미로움이
'항공사CM'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느끼게 되죠.

원래 이 곡을 불렀던 가수는 Jim Reeves입니다.
Just Walking In The Rain, Annabel Lee, In The Garden등의 요즘 사람들이 들어도 '아~이 노래!'할만한
노래를 발표했던 명가수였죠. 제 아버지 세대의 분들이라면 그의 노래 중 하나 정도는 흥얼거릴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미국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1964년 7월 31일 비행기 사고로 세상을 떴죠.
노래 자체로는 아무 문제도 없지만 비행기 사고로 세상을 뜬 사람이 '나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부르는 노래가 항공사의 CM으로 쓰이는 것은 아무래도 좀,,,,^^

게다가 이런 사실을 알고 듣게 되면 가사는 감미로움이 아니라 공포로 둔갑하기도 합니다.


Welcome to my world  어서오세요
Won't you come on in  나의 세계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Miracles I guess  기적과 같은 일도
Still happen now and then  가끔은 일어나네요

Step into my heart  아무런 염려도 하지 마시고
Leave your cares behind  그대를 위해 내 마음에 세워놓은
Welcome to my world  나의 세계로
Built with you in mind  어서 들어오세요

Knock  두드리세요
And the door will open  문이 열릴 거예요
Seek  찾으세요
And you will find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Ask  부탁 해보세요
And you'll be given  내 마음의 세계에 들어오는
The key to this world of mine  열쇠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I'll be waiting here  오직 그대만을 기다리면서
With my arms unfurled  내 두 팔을 벌리고
Waiting just for you  나 여기 서 있을께요
Welcome to my world  나의 세계로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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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는데 전화가 울리더군요.

"저....전재성님 되시죠?"
"예 그런데요?"

"여기는 삼성테크윈인데요......"
"안 사욧!!!!" <- 정말 끊으려고 했음.

"저기요!! 그런게 아니라..."
"그럼 뭔데요?"

"이번 저희 이벤트에 응모하셨었죠?"
"그..그것이..그런 것 같기도 하고..." <- 정말 기억이 안났음.

"2등에 당첨되셨습니다!"
"...그래..요?"

"자세한 내용은 E-Mail로 발송해드렸으니 확인해주세요."
"아..예..."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정말이었다....^^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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