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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김장훈 Live중

김장훈 라이브에 가보신 분이라면, 마지막에 늘 들으셨을 곡이라죠.
이 곡이 안나왔다면 앵콜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이야기라는..^^

제 사진이 무대 배경으로 쓰이는 자리라 갔던 자리지만, 그때도 지금도
여전히 '노래만 부르지'않고 세상 살만하게 만드는 노력하는 그가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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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1
홍대 롤링홀
EOS 1D mark.II n / EF 70-200 2.8L IS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지겹게 함께 다녔던 친구 형우의 석사따기 졸업연주회.
기타로 고등학교도 모잘라, 대학교에 유학에..이제 대학원까지 마치는 녀석을 보면
한 우물 파는 사나이의 로망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이제 자기혼자 미쳐지내는 것도 모잘라 학생들까지 가르치는 강사로 활동하여
녀석의 '악영향'을 후세에 길이 남기고 있으니.....

딴건 본받지 말고 그의 기량과 음악에 대한 열정만 본받기를. ^^


BGM : Amazed - The Off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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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홍대 앞 '봄'

우울할 때는 맥주 한 캔과 음악에 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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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 7
Grand Mint Festival
윤상, 4년만의 복귀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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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 World는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이 불리워진 Jazz곡으로도 잘 알려져 있지만, 우리나라 젊은 이들에게는
Goodmorning Vietnam의 Ending Title로 더 잘 알려져있다.
아름다운 세상을 노래하면서도 실은 그다지 아름답지 않고 오히려 추하고,
아픔이 넘치는 상황을 역설적으로 보여준 Goodmorning Vietnam속의 이 곡은
나를 포함한 많은 이들에게 PARADOX라는 것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었다.

하지만, 어두운 유년기를 겪고 세계 최고의 Jazz Artist로 태어난 그에게 있어
네 번의 결혼을 겪고 만난 루씰(진 암스트롱)과의 사랑은 그에게 이런 곡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주었다. 음악의 반려이자, 평생의 동반자였던 루씰.

루이가 사망한 1971년, 그녀 역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남으로써 사랑의 완성을
이루어 낸다.

사랑으로 이뤄낸 명곡, 그에게 세상이 아름다울 수 밖에 없었던 것은 바로
죽음도 갈라놓을 수 없었던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다.


What A Wonderful World

Sung By Louis Armstrong
         
I see trees that are green, red roses too
I watch them bloom for me and you
And 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I hear babies cry, I watch them grow
They'll learn much more, than I'll ever know
And I think to myself, ohh what a wonderful world
 
The colours of the rainbow, so pretty in the sky
Are also on the faces of the people passing by
I see friends shaking hands, saying, "how do you do?"
But they're really saying, "I love you"
 
I see trees that are green and red roses too
I watch them bloom for me and you
And I think to myself, oh what a wonderful world
 
The colours of the rainbow, so pretty in the sky
Are also on the faces of the people passing by
I see friends shaking hands, saying, "how do you do?"
But they're really saying, "I love you
 
I see trees that are green and red roses too
I watch them bloom for me and you
And I think to myself, oh what a wonderful world
 
I think to myself, ooh what a wonderful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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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park

Somewhere out there beneath the pale moon light.
Someones thinking of me and loving me tonight.
Somewhere out there someones saying a prayer
That we'll find one another in that big somewhere out there

And even though I know how very far apart we are
It helps to think we might be wishing on the same bright star
And when the night wind starts to sing a lonesome lullaby
It helps to think we're sleeping underneath the same big sky

Somewhere out there if love can see us through
Then we'll be together somewhere out there
Out where dreams come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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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Je crois entendre encore,
내가 다시 들은 것 같다,
Caché sous les palmiers,
야자수 아래 숨어서,
Sa voix tendre et sonore
그 목소리를 부드럽고 낭랑한
Comme un chant de ramier!
마치 산비둘기 노래처럼!
O nuit enchanteresse!
오 매혹적인 밤이여!
Divin ravissement!
숭고한 황홀경이여!
O souvenir charmant!
오 매혹적인 추억이여!
Folle ivresse! doux rêve!
광적인 취기여! 달콤한 꿈이여!

Aux clartés des étoiles,
투명한 별빛아래,
Je crois encore la voir,
내가 그녀를 다시 본 것 같다,
Entr'ouvrir ses longs voiles
그녀의 긴 베일을 살짝 열고 있는
Aux vents tièdes du soir!
훈훈한 저녁 바람에!
O nuit enchanteresse! etc
오 황홀한 밤이여!...
Charmant souvenir!
매혹적인 추억이여!

BGM : Slava - Opera '진주조개잡이' 중 Je Crois Entendre En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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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저 하늘 위의 구름도
길을 잃어버리지
이 계절이 쉬었다 가듯
멀고도 긴 시간 나도 멈추고 싶어.

때로는 저 작은섬에 불빛도
어둠 속에 묻히지
때로는 내 추억이 바래듯
나도 변해가지

한 때 나를 가득 채워주던 설레임
두 손을 마주잡던 그날의 약속
이미 내가 잊은 것, 잊고 싶은 것
다만 잊을 수가 없을만큼 사랑하는 너

저만치 미소짓는 얼굴은
나를 믿어주던 나
버려둔 꿈을 따라 달려가
처음의 나처럼

한 때 나를 가득 채워주던 설레임
두 손을 마주잡던 그날의 약속
이미 내가 잊은 것, 잊고 싶은 것
다만 잊을 수가 없을만큼 사랑하는 너

저만치 미소짓는 얼굴은
나를 믿어주던 나
버려둔 꿈을 따라 달려가
멀고 긴 시간 멈춘다 해도
처음의 나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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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우리나라의 광고음악이나 영화음악들이 우리나라의 음악가의 손에 의해 작곡되는 경우가
많지만 예전에는 대부분 귀에 익거나 아름다운 외국의 음악들이 주로 쓰였습니다.
하지만, 영어권이 아니었기에 웃지못할 실수들도 많았죠. 특히, 이 노래가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예전 대한항공의 CM으로 쓰였던 Anita Kerr Singers의 Welcome To My World는 그 감미로운 음색으로
많은 이들의 귀를 잡아끌었던 곡이죠. 하지만, 이 곡의 이면에 담긴 이야기를 듣는다면 그 감미로움이
'항공사CM'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느끼게 되죠.

원래 이 곡을 불렀던 가수는 Jim Reeves입니다.
Just Walking In The Rain, Annabel Lee, In The Garden등의 요즘 사람들이 들어도 '아~이 노래!'할만한
노래를 발표했던 명가수였죠. 제 아버지 세대의 분들이라면 그의 노래 중 하나 정도는 흥얼거릴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미국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1964년 7월 31일 비행기 사고로 세상을 떴죠.
노래 자체로는 아무 문제도 없지만 비행기 사고로 세상을 뜬 사람이 '나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부르는 노래가 항공사의 CM으로 쓰이는 것은 아무래도 좀,,,,^^

게다가 이런 사실을 알고 듣게 되면 가사는 감미로움이 아니라 공포로 둔갑하기도 합니다.


Welcome to my world  어서오세요
Won't you come on in  나의 세계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Miracles I guess  기적과 같은 일도
Still happen now and then  가끔은 일어나네요

Step into my heart  아무런 염려도 하지 마시고
Leave your cares behind  그대를 위해 내 마음에 세워놓은
Welcome to my world  나의 세계로
Built with you in mind  어서 들어오세요

Knock  두드리세요
And the door will open  문이 열릴 거예요
Seek  찾으세요
And you will find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Ask  부탁 해보세요
And you'll be given  내 마음의 세계에 들어오는
The key to this world of mine  열쇠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I'll be waiting here  오직 그대만을 기다리면서
With my arms unfurled  내 두 팔을 벌리고
Waiting just for you  나 여기 서 있을께요
Welcome to my world  나의 세계로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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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지 밤에 어울리는 곡.

BGM : Rachmaninoff - Paganini Rhapsody Variation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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