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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Skyraider

부산대학교 바로 전 정거장에 생긴 근사한 장소인 the brunch.
인테리어도 인테리어지만, 만들어서 손님들에게 내놓는 음식 하나하나를 제대로 만들어
내놓는 신념(?)을 가진 '살벌한 가게'다.

버터도 직접 만들고, 무슨무슨 음식은 30분을 숙성을 시켜야한다는 등...
나로써는 도저히 알 수 없는 주문들로 가득한 레시피였지만, 입맛은 정직했다.

가게에 머문 두어시간동안 몸무게가 먹은만큼 착실히 늘어난 느낌이다. ㅠ.ㅜ
저녁식사를 하고 들어가서 와플에, 핫케잌까지 모조리 먹어댔더니....


하지만, 입이 만족스러우면 마음도 너그러워지는 법.

머무는 내내 행복했다.

...음식으로 몸을 즐겁게한 다음에, 마음까지 다스려주는 '어떤 약'의 등장이라니...^^

서울이 근거지인 이들에게 그다지 권하기 어려운 거리에 있기는 하지만, 혹 부산을
찾을 일이 있는 지인들에게는 꼭 한 번 권해주고 싶다.

몸과 마음을 모두 행복하게 해주는 멋진 가게라고.

아참!!!
이곳에 갔다가 만난 손님으로 와 계시던 아리따운 두 아가씨의 사진도 찍어두었는데...
초상권때문에 함부로 올리질 못했다. ㅠ.ㅜ

혹, 두 분..이 글보시면 이메일주소 알려주세요.
사진 보내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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