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Photo By Skyraider

개를 키우다보면 가끔 녀석들이 확실히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
물론, 마당 한 켠에 묶여 있어서 아버지나 내가 산에 갈 때나 집을 나서는 녀석이
꿀 꿈이 있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주인만보면 좋아하다가도 가끔 빤히 내 눈을
바라보며 무엇인가 바라는 것이 있음을 알려올 때, 나는 깜짝 깜짝 놀란다.

...나도 가끔 잊고 사는 것을 녀석들은 깨우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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