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야기

분위기 메이커

Skyraider 2006. 11. 26. 22:45
Photo By Skyraider
2006. 11
러브콘서툰 공연장에서

크라잉넛, 홍대 앞 클럽 출신으로써 노브레인,레이지본등과 더불어 가장 잘알려진 뮤지션들.
2002년 월드컵 응원가를 부르기도 해서 나이든 분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고, 최고의 자리에서
군대를 다녀온 한 사람만 빼고 손잡고 동반입대해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든 이들이기도 함.

젊은 만화가들이 매년 이 맘때면 펼치는 러브콘서툰에서 잠깐 가라앉은 자리를 열광의
도가니탕으로 만드는 그들을 보면서 名不虛傳(이름은 헛되이 전해지는 법이 없다)이란
말을 제대로 실감했다.